파이핑락 직구를 뚫었다

아이허브로 비타민 등 보충제를 사서 먹는데, 엄마한테 비타민C 추천했다가 구매대행 시작^^

비타민C, 프로폴리스에 이어 엄마의 요청으로 보스웰리아, 콜라겐 등을 주문해 드렸다.

그리고 이번에는 시서스 제품을 알아봐 달라고 하셔서 찾아봤는데, 아이허브에는 명확히 '시서스'라고 나온 제품이 많지 않다. 가격도 비싸고.. 엄마가 선물받아 이미 복용 중인 제품을 보여주셔서 찾아보니 바로 파이핑락 PB 제품.

 

하여.... pipingrock.com에 회원가입을 하고 말았네?

마침 블프기간이라 그런지 무려 40% 할인 중.

아래와 같은 비교 컷으로 엄마한테 확인받고 대용량으로 구매했다.

 

 

https://www.pipingrock.com/?rwcode=JHW543&_slang=en-US

 

엄마는 관절 때문에 시서스를 복용하시는데,

시서스 쿼드랑굴라리스(Cissus quadrangularis)는 고대로부터 사용되어온 아유르베다 약용식물로서...

시서스가 뼈와 관절에도 좋고 혈당 관리에도 도움이 되고 우리나라 식약처 인증 '체지방 감소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네?

과연 효과가 있을런지.

 

국내 통관을 위해 최대 6개까지만 구입 가능하다.

현재로선 다른 제품에는 관심이 없어서 시서스만 6개 구입했더니 엄청난 할인률 덕에 80달러가 안 된다.

합산 80달러 이상이면 미국 내 배송비는 무료인데, 더 살 것도 없고 어차피 6개 담았기 때문에 더 살 수도 없다. 배송비는 4.95달러.

직배송도 가능한데, 배송비가 얼마나 나올지 두려워서 배송대행 서비스를 이용하기로 했다.

 

'파이핑락 프로모션'을 검색하면 프로모션 코드가 여럿 나오는데 그중 하나를 입력해서 추가로 10달러 할인을 받았다.

 

배송대행업체 페이지에 들어가서 배대지 주소를 찾아놓고,

파이핑락 페이지에서 배송지 입력, 카드정보 입력(카드는 비자, 마스터 등 해외 결제 가능한 카드만 된다)하면 결제 완료.

주문 확인서 열어 놓고, 배송대행업체 페이지에서 배송대행 신청서 작성 완료.

 

이제 파이핑락에서 트래킹번호 나오면 배송대행 신청서 다시 찾아서 트래킹번호 넣어주면 된다.

배대지에 물품이 도착하면 배송비가 결정되서 내게 돈 넣으라고 연락이 올 것이고,

배송비까지 결제하고 나면 물건 받을 때까지 기다리면 된다.

 

에휴. 블프라 물건 살 일이 많구나...